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이건 학대가 명백합니다.


이건 학대가 명백합니다. 이건 학대가 명백합니다. 저희 집가는 길목에 밭이 하나가 있는데, 그냥 공터였는데어느날 밭을 갈더니 지키라고 데려왔는지 진돗개로 보이는 강아지를 한마리 밭옆에 데려다 놨더라구요. 너무 아기라서 귀여워서 오고가며 아는체를 하며 지냈는데, 그해 추운 겨울을 바깥에 방치를 해놓더라구요. 덜덜덜 떨고 있고 온몸이 너무 차가워서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며 안입는 잠바로 감싸주기도 하고 했는데, 정작 주인은 무관심하고, 밭옆에 임시가건물??이 있는데 가끔와서 한번씩 자는것 같더라구요. 지금 그 강아지는 꽤 커서 성견이됐는데, 한여름 뙤얏볕에 묶어두고, 밥도 제대로 안줘요. 항상 밥그릇이 비워 있고, 주변의 음식점에서 얻은건지 뼈다귀만 잔뜩싸여있어요. 주변은 악취가 나구요. 그 뼈다귀도 제대로 치워주지도 않고, 애가 사는 주변이 그냥 쓰레기더미예요. 오늘보니 괴장한 뼈(사진속에 개 옆에 하얗게 보이는)가 보이더라구요. 자세히 보고 어찌나 경악을 했는지...어느 동물의 얼굴 뼈더라구요...너무 끔찍했어요. 그걸 왜 이아이 주변에 놔뒀는지...혹시 먹으라고 둔건 아니겠죠? 어제 그 폭우속에서 비를 그냥 맞고 앉아 있더라구요. 눈도 제대로 못뜨고, 집에 들어가라고 유도를 했는데 천둥번개에 어찌나 겁을 먹었던지..게다가 이미 개집도 물로 가득해서 들어갈수도 없는 상황였고, 역시나 주인은 안보이고,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보니까 내내 그비를 맞아서 상당히 지쳐있는데다가 추위에 덜덜 떨고 있더라구요. 사람이 되가지고 이런 비를 보면서 걱정이 안될수가 있죠? 하다못해 애를 처마가 있는 곳으로라도 옮겨 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그렇게 인정머리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밥도 오고가는 사람들이 불쌍해서 조금씩 먹을걸을 챙겨주는걸로 연명하는것 같구요. 애가 너무 순해서 한번도 짓는걸 못봤어요. 제가 지나면서 가끔 스다듬어 주는데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마음 같아서는 제가 대려가고 싶은데 집이 빌라라 큰아이는 힘들고 부모님도 지금 키우고 있는 개와 고양이로 충분하다고 하시네요.. 도와주세요. 이아좀 구해주세요..안쓰러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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