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발견 시기는 2012년 9월 2일 밤 10시 경입니다.

길가에 강아지가 누워 있길래 다가갔는데, 사람을 조금 경계하더라구요, 딱봐도 성견은 아니고 얼마 안된 강아지 같았습니다. 1분뒤쯤 제 뒤로 고양이 한마리도 나타났었습니다. 종은 페르시안 같던데 사람손에 길들여 졌다가 버려진것 같은데, 몰골은 털이 뭉처 있고 고양이 몸에서 냄새가 나고 그랬습니다.

주변에는 주거지는 없고, 한쪽에는 군 부대가 있으며, 반대쪽에는 음식점 하나가 있을뿐 입니다. 그 다음날 음식을 놓고 갔는데, 음식이 비워져 있더라구요 전날 고양이를 만졌었는데, 배가 홀쭉 했습니다. 그뒤로 그제 라이딩 하다 밤에 지나가는 길에 고양이 혼자 길에 있는것을 보곤 멈추었는데, 바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위치는 인천지하철역인 귤현에서 계양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좌측에 검은색 비닐 하우스가 있는데 그 길가에서 발견되곤 합니다. 낮에는 찾을수 없으나, 밤이 되면 밖으로 나오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