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를 죽이고 달아난 범인을 찾습니다..도와주세요
강아지 이름은 망고이구요 7~8살 정도된 마르티즈입니다..
 
13일 새벽1시경에 저희강아지가 집앞에서 오토바이사고로 끔찍하게 죽었습니다..
너무기가막혀서 어떻게 몰해야할지..모르겠어서요..
저희아빠가 항상 새벽에는 차가없어서 목줄을 안한채 산책을 항상다녔어요 하루도빠짐없이..
집앞에서 강아지가 볼일을 보고있는데 오토바이소리가 크게나길래 아빠가 달려나가셨어요
근데 오토바이가 갑자기 속도를 내길래 스톱!이라고외쳤는데 이XX 욕하며 속도를 더 올려서
강아지허리를 오토바이로짓밟고 지나가버려서.. 온몸이피투성이에..눈알이 티어나와있었습니다..강아지는 눈알이 나온채 헉헉대다 피투성이인채 길가에 누워 몇분채되지않아
병원갈틈도없이 숨이 끊어졌습니다...소리를 듣고 나온 가족들은 강아지가 죽었단말에
신발조차 신지못하고 나와 모두 길가에 주저않아 한참을 울기만 했습니다....
목줄을 안한 주인잘못일수도 있지만.. 충분히 브레이크를 밟아 멈출수도 피할수도있는 거리였구요..
저희 동네는 가로등이 많기때문에 그리 어둡지도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도망가지않구 근데 그남자는 더러 욕을하며 약올리더군요..
아빠가쫒아가면 도망가고 서있으면 오토바이를 멈췄다 섰다를 반복하며 쳐다보면서
욕까지 하면서말이죠..일부러 친것도모잘라 약올리며 결국엔 도망간 오토바이를 찾지 못했어요..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오히려 사람도 아니고 강아지이기때문에
교통사고로 처리가 되지도않구 사람이 아니니 법적으로 경찰이 어떤 방법도 제시할수 없다며
우선 찾도록 도와준다고는 했지만 큰기대는 하지않아 인터넷에 올립니다..
이사람을 찾으려는 이유는 맘같아선 정말 가만두고 싶지않지만 적어도 그렇게 비웃었던것에 대해
사과라도 받고 싶습니다...살아돌아올수는 없지만 이런식으로 잔인한 사람은 꼭 그 죄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니 찾도록 도와주세요!!!7년을 함께산 강아지는 저희 강아지가 아닌
저희 가족입니다..
 
그사람의 인상착의는 우선 마른체형은 아니었구요..안경을 쓰고 뒤에 번호판이 달리지않은
작은 오토바이를 타사람이구요 당시의 옷은 흰색의 티셔츠를 입은채였습니다..
혹시라도 블랙박스나 cctv어딘가에라도 찍혔을지도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나이는 20대초반?정도로 보여지구요..저희도 경황이 없어 이정도의 의상착의만 알뿐입니다..
장소는 동암역 근처 십정2동 에덴빌라앞이구요..
저희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답답할 뿐입니다..모르고 좁은골목에서쳐서

도망을 갔다면 그사람도 당황했을꺼라생각합니다..그치만...주인을 쳐다보며

욕을하며 놀리기가지하는사람도 학대나 마찬가지아닐까요..?
경찰서에서는 블랙박스들을 찾아봤는데 머..아무것도안나왔다고 하내요~확실하게 본것도모르지만요..
제가 멀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몇자적어봅니다..하나하나어떻게처리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려요..법적문제가아닌 잡는것부터 어떻게해야하는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