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번지수는 잘 모름) 에서 무허가로 육견을 사육하고 있고 그나마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상당히 위험하기까지한 현장이 있습니다. 그곳은 저의 고향이기도 하고 지금 저의 어머니가 살고 계신곳이기도 한데요. 저희 논 윗자락에 무허가로 사육장을 지어놓고 개를 약300~400마리 가량을 기르고 있어요. 도시에서 사업실패를 하고 낙향한 사람이 기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패수는 처리도 안하고 오물이나 배설물도 그냥 흘러보내서 근처 깨끗하던 옹달샘도 다 썩어버렸구요.근처에만 가도 시체썩는 냄새가 진동을한답니다.근처에 농사지으러 가면 미친듯이 짖어대구요. 전번엔 한마리가 탈출해서 농사짖던 아저씨를 공격해서 상당히 위험했던적도 있었구요.그곳에서 도축도 합니다.관계기관(충남세종시 행정기술센터)에 신고도 여러번 했었는대요. 알았다고만 하고 조치를 안취해주구요.저희가 느끼기엔 지역사회다보니 손을 쓰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