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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애견 유치원 학대 사건

어제(3월 23일) 벌어진 부천의 애견 유치원 학대 사건은 현재 제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서에서 인지 수사를 시작한 상태입니다.

원미 경찰서 수사지원팀에서 수사관이 배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경찰 측과 연락을 취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강아지는 병원 검진 결과 다행히도 다친 곳이 없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업체의 직원이 맞고, 피해견은 인식칩이 등록되어 있어 가해자의 개임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 SNS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는 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니,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퍼나르는 것을 자제해 주시고,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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