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대학교에서 고양이 급식소 옆에 쥐약을 뿌리고 있습니다.
- 남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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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교에서 쥐약을 뿌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의 교훈은 사랑,창의,봉사 이며 5대덕목중 하나에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더불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말하는 기독교 학교입니다.
그런 학교에서 사실은 고양이 학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희 학교는 작년부터 꾸준히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말라, 집지어주지말라 등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교직원들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그것을 강요합니다.
몰래 밥을 주고 있으면 불러서 밥을 왜주냐 주지마라 협박도 합니다.
또한 고양이들이 밥을 먹으러 오는 곳에 빙초산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빙초산은 증거가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쥐약을 누가 뿌려놨더라구요.
이건 고양이들한테 쥐약먹고 죽으라는 의미아닌가요?
고양이에게 밥주지말라는건 이해할수있습니다. 누구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고양이들 죽으라고 쥐약을 뿌리는건 비인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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