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애견카페 공사장안에 동물들을 들여놓은 상태로 인테리어공사를 하네요. 아이들이 괴로워하는 울음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제가 근무하는 건물 1층에 참치집이 나가고 애견카페가 입점한다는 소식을 들은지 약 한달.
내부 인테리어공사를 하는데 바닥을 새로 돋우고, 타일을 깔기 시작하면서 아주 어린 강아지들이 우리에 실려 오더군요. 그 때부터 내부목공사, 도장공사등등으로 건물내에 하루종일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온종일 강아지들의 괴로워하는 짖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세상이 세상인지라 괜한 싸움에 휘말리까봐 얘기는 못하겠는데, 정작 작업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하면서
강아지와 어린개들은 그 환경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 괴로움에 짖기만 합니다.
이거 엄연한 동물학대 아닌가요? 과연 이런 사람들이 애견카페를 열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이 믿을 수 없을 따름입니다.
이거 뭔가 시정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글을 남기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계속 짖고 있습니다. 듣는입장에서 괴롭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공사가 끝날때까지만이라도 깨끗한 환경에서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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