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대구과학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들의 생명 윤리 의식에 대하여.
- 생명에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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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5


기니기니기니라는 닉네임을 쓰는 영재학교 재학중인 고2가 기니피그카페에 기니피그를 굶겨 죽였다고 글을 올렸습니다..전 이때까지 영재학교가 뭔 지도 몰랐습니다.영재발굴단은 알아도..나중에 과학고를 영재학교라고 부르는 걸 알았습니다.
솔직히 저 상황이 새끼 기니피그를 해부용으로 사다가 한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를 방치해서 죽인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햄스터를 뱀에게 먹이는 영상을 올리 듯이 누군가 관심을 끌기 위해 장난을 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글 속 믿기지 않는 정황들이 전부 사실이 란 걸 알게 됐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거는 학생도 문제가 있지만
기니피그를 해부하라고 허락하고 나중에 여건이 안되니까 무책임하게 입양하라는 지시를 내린 선생들에게도 문제가 있고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새끼 기니피그를 해부용으로 쓴다는 거는 지금 전세계 어디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오로지 대구과학고에서만 기니피그새끼를 해부용으로 쓰나봐요..
왜 잡아다 죽인건지..연구용? 실험용? 그냥 어린애들 장난식으로 해부 해보려다 이도저도 안돼서 모두가 귀찮아져서 굶겨 죽이는게 대구과학고의 수준인가 봅니다..
기니피그는 말이나 소처럼 태어나자마자 눈을뜨고 걸어다닙니다. 급수대크기로 볼 때 사진 속 기니피그는 태어난지 며칠도 안되어 보입니다.
도대체 뭘 위해 갖태어난 새끼기니피그를 해부 한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굶겨죽이는 학교의 학생이나 선생들....정말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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