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움을 주세요
-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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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먼저 이렇게 글을 쓰기에 앞서 죄송하고 염치 없다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백방으로 알아보고 여러 보호소도 알아보고
하다 하다 안되 이렇게 까지 하고있습니다. 저 하나 욕먹더라도 아이들을 살릴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에
저는 개인입니다. 후원 봉사 이런거 없이 그냥 혼자 아이들이 좋아서 한마리 한마리 거두다 보니 30여마리가 되어
몇년간 경기도 과천에서 키웠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얘기가 몇년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다 이제 확정이 되어
버티다 버티다 어쩔수없이 몇몇 아이들은 좋은분들께 보내고 25마리 정도를 이끌고 큰 화물 탑차 를 빌려 애들을 그냥 전부 실어서
충북 음성 시골 산소 앞 에 두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이쁜 아이들이지만 다른 사람들 시선에는 식용견 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시골이라 더 그런듯 합니다 더군다나 저는 지금 과천에서 충남 아산으로 이사를 와서(아산지역 여러곳을 알아봤지만 아이들 있을 곳을 찾질 못하였습니다.) 못해도 일끝나고 왕복 3시간 거리를 충북 음성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밥 주고 물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도 마을 주민분들에게는 안좋게 보이는듯 하더군요.사비로 아이들 조금이라도 편하게 있게하기 위해서 행여 사람들에게 안좋게 보이는걸 막기위해서 견사까지 지었지만 안좋게 보이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이른 새벽 또는 일끝나는 밤에 빛하나 없이 렌턴으로 비춰가면서
밥 주고 뜨문 뜨문 오는 제가 개농장 식용견 견주로 보이나 봅니다...
마을 분들께 사정도 하고 얘기도 했지만 신고도 들어오고 설상가상으로 그 지역 앞에 개발로 중장비 들로 공사중인데다가 산하나가 없어지고 있을정도로 큰 공사중입니다.
거기도 이제 철거 확정으로 없어지게 생겼고 아이들 또한 이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아무도 없는 산속에 있어야 하는 두려움 떄문인지 스트레스 또한 많이 받아서 인지
몇 아이들은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간곡 하게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을 받아주실수 없는지요
후원이라면 견사 등 모든것을 후원하고 가서 일도 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염치없지만 이렇게 글씁니다.
혹시라도 도움을 주실곳 이나 주실수 있다면 . 연락주세요 도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번호도 올리겠습니다 010 7343 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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