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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누더기 유기견이 돌아다닙니다.

언제나 동물구조로 힘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유기견은 차라리 보호소에 가는것보다 길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은 길에 있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도움을 청하게 된것은 다름이아니고 아파트에 유기견 한마리가 돌아다니는데 곳곳에 털이 엉키고길어 tv에 나오는 누더기견들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건강이 매우 염려됩니다.

애가 사람만보면 피하고 저멀리 도망가기 바빠 혹시나 사람피하고 차를 피하다가 큰일을 당하진 않을지 걱정 됩니다.

119구조대웓분들의 도움을 받아 포획하고 싶지만 포획한 이후의 임시보호나 입양을 제가 할수가 없는 상황 입니다.

제가 군인이라 관사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부디 동물자유연대 여러분께서 그아이를 꼭 구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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