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이경우 처벌방법 없는지 여쭤봅니다
- 조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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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3
제부가 고양이를 두마리 반려하고있었습니다.
한마리는 3살이된 러시안블루 였고 한마리는 6개월령된 코숏이었습니다.
동생이 갑작스런 임신으로 인해 둘이 신혼집을 구해 먼저 같이 살게되었고
동생은 고양이 알레르기로있어 임신중이라 약도 못먹는 상황이라 반려하던 고양이를
제 지인에게 입양을 보냈습니다.
입양한그날부터 고양이가 문앞에서 너무운다 배변실수를 한다며
힘들다는 카톡을 보내왔고 저는 고양이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아이들이 살던 환경이 바뀌면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여
(그친구는 이미 여러마리의 반려묘를 길러본적이 있는 친구입니다)
힘들겠다고 어쩌냐고 토탁했습니다
애기들 적응기간동은 어쩔수없지 않겠냐고
그러던중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는 고양이들 이름뒤에 무조건 새끼를 붙여가며 카톡을계속하기에
이미 그집에서는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다른 입양처를 알아보았고 좀더 나은환경에 입양처가 정해져 그친구에게 데리러갈 날짜를 조율하려 연락을했더니
당장에 전화가와서는 방금전에 고양이가 문밖으로 뛰쳐나갔다며 신랑이 찾고있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때가 8/21일 저녁 10시경 발생된 상황입니다
그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친구 신랑에게 연락을 해보니 고양이가 지금 나간것이 아니라
3살된 아이는 8/20일에서 8/21일넘어가는 새벽 4시경
6개월령된 아이는 8/19일에서 20일넘어가는 새벽3시경
친구가 살고있는곳이 원룸인데 아이들이 너무울고 배변실수를 하여 열받아서
윽박지르고 문을 열어놓고 나가라고 윽박질렀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이 겁이나 문밖으로 나가자 문을 바로 닫고 잠을자고 출근을하고 일상생활을 하였다고합니다
찾아보려는 노력은 한번도 하지않았고요
당장에 다른곳으로 입양을 보내게 제가 데리러 가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이모든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자기손으로 아이들을 나가라고 문을 열어주었다고 카톡으로 실토했고요
다행히 20일에서 21일 넘어가는 새벽에 나갔던 3살된 아이는 21일 저녁 10시에 통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친구가 사는 지역인 일산으로 달려가 제부와함께 밤새 찾아서 22일 새벽 5시경 구조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겁이많고 작은 6개월령된 아가는 계속하여 찾아보려 노력했지만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울고 배변실수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윽박지르고 (정확한 상황에 대해 묘사한 카톡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문을열어 밖으로 나가도록 유도하고 아이들이 나간것을 알고도 문을닫고 찾아보지않았습니다
이러한 학대는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문의글 남깁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고양이 주인인 제부는 큰아이는 찾았지만 6개월령된 작은아이는 벌써 유기된지 몇일이 지났기에
혹여나 사고를 당하진않았을까 너무나 걱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6개월령된 작은 아이는 원래 제부와 사는동안 너무 겁이많아 단한번도 집밖으로 심지어 산책을 가자고
문앞에 나가보라고 해도 겁이많아 집앞조차도 발한번 내딛지않고 제부품에서 산책만 다녔던 아주 겁이많은 고양이입니다.
현재 아이들 두마리를 유기한 사람은
페이스북에서 분양샵에서 하는 이벤트로 품종묘 아깽이를 분양받아 반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그아이의경우 샵에서 계약서를 작성해서 6개월동안인가는 애기가 잘못될경우 몸값을 물어줘야하는
그런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하여 그동안에는 안전하겠지만
이러한 행동을 봤을때 그기간 이후에는 얼마든지 그 아이도 유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에 대한 방법은 없는지 또한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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