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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에 갇힌 토끼

안녕하세요.

서초구 반포에 사는 시민입니다.

제가 학창시절때부터 좁은 케이지에 토끼를 키우던 가게 주인들이 있는데요.

어릴 적에는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이제는 학대나 다름없다는 것을 깨닫고

매번 마음을 앓다가 뛰어 다니지 못하고 평생 갇혀 있는 게 너무 안쓰러워 신고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가 그 가게 주인에게 따로 이야기를 하기엔 권한이 없는 것 같고,

동물자유연대 측에서 바쁘시겠지만 전화 한통 해주시면 그 분들도 어느정도 각성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매번 동물권 보호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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