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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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북문 캣놀이샵 카페 문닫은 후 고양이 방치
- 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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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01
대구 경북대학교에 위치한 캣놀이샵이라는 곳이 문을 닫은 후 고양이들을 방치하고 잇습니다. 제보로 보아 한달이상은 된 것같습니다. 약 6마리의 고양이가 갇혀있으며 밥과 물도 잘 제공되지않고 잇습니다. 몇마리는 몸을 잘 움직이지 않고 많이 말랐습니다. 한마리는 눈이 하얗게 된게 병이 있어보엿습니다. 대소변을 가릴 모래도 없고 치워주지 않아 폐업한 가게 근처에는 고양이 대소변 냄새로 가득합니다. 가게 내부에는 쓰레기 봉투도 함께 방치하여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입니다. 가게 주인은 폐업후 취업을 하여 방치를 하엿다고 하엿는데 신고가 들어오자 그제야 연휴 후에 고양이들을 모두 분양할것이라고 하지만 할 수있을 분양을 신고가 들어오자 하겟다는 것도 핑계같고 만약 분양을 해도 제대로 된 곳에 고양이들을 분양할지도 의문입니다.. 심지어 고양이 한마리는 눈이 아프기까지 하구요.. 구조부탁드립니다. 저런환경에 물과 밥도 없이 방치하는것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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