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채 안된 개가 사방이 벽돌로 막히고 집도 없이 돌바닥과 작은 슬레트지붕이 있는곳에서 거의 방치되어 있습니다. 뒷쪽은 산이고 나머지는 벽돌로 높이 막혀있어서 하루종일 햇빛이 들지 않습니다. 낮에도 빛이 들지 않으니 몸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없을 꺼 같습니다. 밥은 일주일치를 한꺼번에 주는거 같고 먹다 남은 고기도 주는 거 같습니다. 물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습니다. 지붕이라고 형식이고 바라도 오면 폐렴걸려서 죽을꺼 같아요. 점점 추워지는데..밤에는 얼마나 추울까요..사방이 막혀서 얼마나 깝깝할까요.. 자꾸 생각납니다. 저는 이것에 이사온지 1년 가량되는데요. 주위에 아는 사람도 없고.경찰에서 이정도로 취급해줄꺼 같지도 않습니다. 이 아이를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동영상을 첨부하니 용량초과도 나오네요. 메일로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글보다 환경이 너무 안좋습니다. 이 아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