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입니다. 저희부모님앞집에 할머님한분이 살고계셨는데요...할머님이 온갖쓰레기를 집에 모아두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님이 7~8월쯤 몸이안좋으신건지 보이지 안터라구요. 저희부모님은 할머님 아드님이 자꾸 쓰레기를 모으니까 동사무에서두 치우라고하고 동네에서두 민원이 발생하니까 병원에 입원시켰다는 말을들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님집에는 몇마리에 개들도 키우고 계셨는데 개들을 처리못하고 그냥가신거 같더라구요. 현제 제가본건 3마리인데.동네분들이 먹이를 주긴하는거 같은데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오늘 부모님집에 갔다왔는데...저번에 본거보다 훨씬 말라서 앙상한 상태였습니다. 보기에 너무 안쓰럽고..날도 추운데 저리두면 얼마못가 죽을거 같습니다.  딱히 제보를 할곳도 모르겠고해서 이렇게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찍고싶은데 개들이 워낙 겁이 많아서 멀리서밖에 찍을수 없었습니다. 멀리서 찍힌사진을봐도 앙상한모습입니다. 더늦기전에  구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