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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방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가 출퇴근시 걸어다니면서 주택에 사는 강아지를 매일 보는데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콘크리트 바닥에 집도 없이 묶여있습니다.

매일같이 그 강아지를 처다볼때 마다 슬픈표정을 지으며 오들오들 떨고 있는 모습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아 주인한테 얘기하기도 상황이 되지 않습니다.

제발 자유연대에서 주인한테 잘 설득해 주셔서 그 아이의 보금자리라도 만들어 달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 중순에 큰 개를 개장수한테 넘기는 것을 목격 했지만 사진을 찍지 못해서 물증은 확보하지 못 하였습니다.

제보하는 집 의외에도 지석리에 많은 주택단지의 아이들이 집도 없거나, 1M도 되지 않는 목줄과, 배변과 식사하는 곳이 분리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 있는 집이 많아 모르는 것이 문제라면 알려주시고, 나은 환경으로 개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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