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이전에 이웃집 예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 성나리
- |
- 2017.12.28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도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번에 한번 이웃집 예삐 라는 아이에 대해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여전히 추운겨울에도 종일 방치되어있고
주인이 밤새 집을 비우는지 새벽내내 울부짖고
추위에 떨며 점점 더 마르고있는 등 두고볼수가없었는데..
동네 사람들의 민원에 도저히 키울 수 없다고 판단되셨는지
주인 아저씨께서 저희한테 혹시 좋은단체같은곳이 있으면 예삐를 좀 보낼수있을까하고
의논해오셔서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집 집주인분 말씀에 따르면 집세도많이 밀려있다고하시고 독촉장도 문에 많이 붙어있고 사정이 여의치않으신것같았고..
밥그릇에는 먼지낀 물밖에는 없어서 .. 더이상 방치하면 밤새울다 지쳐 아이가 곧 죽을것같아서 다시한번 도움요청드려봅니다..
저도 이곳에 후원을 하고있지만
예삐 맡아주시면 좋은가족만날때까지 결연맺고 진심으로 최대한 더 후원해볼게요.. !!
저희도 작은 주택집이라.. 강아지를 키우고있기는 하지만
예삐같은 중형견을 또 키울수없는 형편이라.. 안타까워할수밖에없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제 연락처 010-9255-7917
지역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3동입니다.
오늘은 대문이 잠겨있어서 사진촬영은 못했는데 지금도 계속 추운지 현관문에 묶여서 문 두드리면서 울고있습니다
앞에서 휴대폰 녹음으로만 살짝 녹음해본건데 이렇게 밤새도록 짖어대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녹음파일만 첨부해봤습니다.
- 0
- |
- 19
- |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