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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매일 강아지를 때려서 강아지가 죽어가는 소리가 납니다. (녹음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짜 큰 결심하고 글을 쓰게 됩니다.

저희는 여자들끼리 자취하는 집입니다. 옆집에 할머니만 왔다갔다 하는 모습만 봐서 할머니 혼자사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할머니와 늙은 아들 (추정 40-50대?)과 강아지 이렇게 삽니다.

그 아들은 집에서 단 한번도 나오는 모습을 누구도 본 적없고, 매일 아침, 밤 가릴 것 없이 집에서 강아지를 때립니다.

신고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귀로 듣기만했지 증거가 없어서 항상 너무 화가 났었는데, 오늘 아침에 너무 때리는 소리가 나길래 바로 녹음했습니다....

옆집사는 저희는 솔직히 신고하면 나중에 우리에게 해코지를 할까봐 무서웠지만, 더이상은 강아지가 폭력에 방치되는 것을 볼수가 없어서 이렇게 신고합니다.

녹음 소리처럼 진짜 매일매일 아침, 밤 가릴 것 없이 강아지를 때립니다...

저 강아지를 밖에서 본 적도없습니다.. 데리고 나오지를 않으니..

저 강아지를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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