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글을 쓰는 취지는 제가 하고있는 식당에 동업자인 사람이 자기가 키우는 개들을 데려와 하루종일 목줄에만 메여놓고

목욕이든 산책은 고사하고 먹이나 물을 주지않고 그대로 방치해놓고 있어 식당주인인 저가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현 식당은 저와 동업자(개주인)의 분쟁으로 인해서 페업을 한 상태이고 가게 영업은 하고있지않아 사람의 왕래도 아애 없는

부산 기장에 소재하고있어 추운 겨울에 불쌍한 개 3마리만 덩그러니 방치되고있어  어떻게든 개를 입양을 보내든 보호센터에서 관리를 받던지 해야지 저대로는 불쌍해서 볼수가 없습니다.

 

현재 동업자는 거주지가 불명확하여 개들을 보낼곳이 없고 제 반려견도 아니기에 입양이든 뭐든 손을 쓸수가 없어 발만 동동 거리고 있네요 괜히 개주인 허락도 없이 제 임의대로 대처했다가 동업자와의 분쟁으로 자신이 키우던 개를 마음대로 했다고 문제 삼을 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저도 생활이 있기에 집에서 가게까지의 거리가 있어 매일 찾아볼수 없는 실정이구요 ... 동업자는 저에게 협박까지 해 놓은 상태라 혼자서 가게 간다면 무슨일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제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못 가고 있습니다.

 

개주인이 무단으로 저의 가게에 개3마리를 데리고와서  저대로 관리가 안되고 방치해두면 불쌍한 개들만 죽게생겼어요 ...

 

동물보호법이든 입양이든 저 불쌍한 개들을 살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예를들어 개를 키울수있는 능력이 없어서 개 주인 권한을 박탈한다던지... 그래야 입양을 보내던 대처를 할수 있을것 같네요.

 

개 종은 올드 잉글리쉬쉽독 암,수 약3년생이구요 한마리는 사냥개(검정색)약1년생 으로 알고있습니다. 총 3마리이구요

세마리다 양성수술은 하지않았구요.

 

불쌍한 개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