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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펫마을 관리가 제대로 되고있는지 궁금하네요.

우연히 천안 펫마을 앞을 지나가고 있었어요

사건이 있는 곳이라고 해서 유심히 보고 지나갔는데

다시 돌아가는길에 봤을 때는 셔터는 반쯤 내려가있고 문이 열려있더라고요

고약한 냄새가 나서 몸을 숙여 보니 허스키 새끼가 철장에 갇혀있고 여러마리의 개가 짖고 사람이 안에 있더라고요.

발목을 보았는데 아까 횡단보도에서 본 사람이였습니다.

일이 있어서 들어가서 물어볼수 가 없어서

그래서 같이 있던 분이 천안 시청에 전화를 했더니

전염병 걸린 남은 강아지들은 보호소 직원이 관리를 하고있다고 하더라고요.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청결하지않아보이는 뚱뚱한 여자분이셨는데 관리를 할 것같은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답니다.

시청을 믿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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