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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옆 비닐하우스 불법개농장

안녕하세요 몇일전 의왕시청에 볼일이 있어 차를끌고 갔다가 엄청난 개짖는 소리를 듣고 소리나는곳을 찾아갔습니다

밤이고 어두워서 출입구를 찾지 못했지만 울부짖는 소리와 낑낑대는 소리.. 한 두마리가 아니라 최소 100마리는 있는것

같았습니다 몇일 후 낮에 다시 찾아갔는데 개농장은 논에 비닐하우스로 된 곳.. 경기도 의왕시 시청로 41번지 lpg원강충전소

뒤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입니다 주변에 접근하면 엄청 짖구요 개농장주가 자주 오는것 같아요 출입구는 잠겨있고

비닐하우스는 꽁꽁 싸매져서 안을 볼수없는 상황이였고 뒷문도 가봤지만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옆면도 막아져 있었구요..

강아지들이 울부짖는소리 녹음해뒀어요 지나가는 분들께 여쭤봤더니 개농장이 맞다고 하시고 150마리 정도 있다고 하셨어요

비닐하우스 입구쪽에 녹슨케이지와 플리스틱 통(음식물쓰레기 통으로 추정됨) 개집이 있었구요 애완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소리지르는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어요.. 2017년 11월에 신고됬었고...동물자유연대 에서도 직접 오셨던것 같은데..

왜 아직도 운영중인건가요..... 저희집과 차로 10분거리구요.. 도시에서 개농장이라니 ..가축분뇨법 폐기물관리법 사료관리법

건축법위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위반 다 걸리는거 아닌가요... 보니까 몇년전부터 계속 신고는 들어오는데

계속 운영중인 것 같아요.. 현재는 비닐하우스 한곳에서만 강아지들이 있구요... 빠른시일내에 개농장이 폐쇄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지나갈때마다 강아지들이 절규해요 울고.. 너무 마음아파요 ... 폐쇄된다고 해도 강아지들이 또 팔려갈텐데

걱정이네요.... 사진찍은거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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