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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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학대와 방치 후, 들개처럼 살고있지만 늘 잡아먹힐 위기에 있는 백구 두마리에요.


심한학대와 방치 후, 들개처럼 살고있지만 늘 잡아먹힐 위기에 있는 백구 두마리에요. 심한학대와 방치 후, 들개처럼 살고있지만 늘 잡아먹힐 위기에 있는 백구 두마리에요. 심한학대와 방치 후, 들개처럼 살고있지만 늘 잡아먹힐 위기에 있는 백구 두마리에요. 심한학대와 방치 후, 들개처럼 살고있지만 늘 잡아먹힐 위기에 있는 백구 두마리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이맘때쯤이면, 남편과 함께 경기도 동두천 열두개울이라는 계곡 부근 낚시터로 낚시를 오는데요, 3년전부터 들개처럼 돌아다니는 백구3마리가 있습니다.
이번엔 갔더니 2마리밖에 보이지 않았고, 아이들이 점점 더 말라 가는 것 같아 주변분께 여쭤봤더니, 견주분이 아이들을 너무 심하게 학대해서 이럴거면 풀어주라며 아이들을 풀어주셨다고 해요. 
그 뒤로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나마 낚시터에 버려진 쓰레기로 연명하며, 들개처럼 살고 있구요.
학대에서는 벗어났지만 예전 견주분이나 낚시터에온 손님들은 아이들에 눈에 띌때마다 잡아먹겠다고 잡으려 하고있어요.
한번은 잡힌적이 있었는데, 맞다가 탈출한 것 같다고 해요.
이번에는 한마리가 보이지 않아, 아무래도 끔찍한 일을 당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아이들이 툭하면 사진에 보이는 도로한복판위에서 낮잠을 잘잔다고 하는데, 차가별로 없다보니 차들이 쌩쌩달려서 더 위험해 보입니다. 지금은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둘만 남아있는데, 먹을걸 아무리 많이 줘도 남자아이는 맛만보고 계속 여자아이에게 양보를하고 있어서 남자아이는 점점 더 말라가네요...더 안타까워요....
이 아이들보다 더 심한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부터,도축장이나 개공장 고양이공장등 좋은 일 많이 해주시는것 알고 있어요.
단체라는 곳이 후원을 받다보니 최소한의 금액으로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또 안락사가 없는곳이라 너무나 좋은 곳이지만 그만큼 입양률도 적어 순환이 어려운 것도 알고있구요. 최후의 방법으로 제보드려 봅니다.
이미 저희집은 아픈고양이들과 노령견으로 대형견 임보는 엄두도 못내고 있고, 주변 지인분들께도 많이 알아봤지만 아무래도 대형견이다 보니 소형견이나 고양이들처럼 나서는 분들이 너무 없네요ㅠㅠㅠ
날씨가 더워지면서 초복중복말복이 다가올수록 저 아이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신다면 염치없고 소액이지만 꾸준히 후원도하고 다른 소형견아이들과 아픈고양이들을 위해서 더 힘쓰며 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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