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학대제보는 아닙니다. 강남구 양재천 새끼 길고양이 도움요청.
- 심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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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우선 동내 켓맘을 찾아보고 고양이 까페에도 알리고 싶어 여러번알아보는데 가입절차가 너무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걸려서
이곳에 글을 남김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워보지도 만져본적도 없고 지속적으로 캣맘을 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하여 이글을 보시는 분들 캣맘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리고 여기서도 글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을 못찾아서 학대 게시판에 올립니다.
-장소-
학여울역 부근 양재천 공중화장실부근
-발견시기 -
1차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저녁시간
- 새끼고양이 발견 했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보도중간에 나와서 어미를 찾는지 심하게 울기에 주변에서 관찰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저를 한참 쫒아 다녔네요. 만지면 안된다고 하여 만지지는 않고 돌아왔습니다.
2차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4시경
- 같은장소 공중화장실 뒷길에보니 같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누군가 물과 밥을 준 흔적이 있었으나 일시적으로 준건지 아니면 꾸준히 주기 시작한건지 알 수 없습니다. 밥은 얼마안남았고 물도 얼마 남지않아 제가 교체해 주고 왔습니다. 주변에 교류하는 어미 고양이 없습니다.
앉아서 오라그러면 와서 애교도 부리고 길고양이 답지 않게 사람손을 탄건지 알 수 없습니다. 계속 누군가 말걸어주면 따라오는 듯합니다.
-고양이상태-
아직 새끼로 보이고 몸과 귀에 진드기가 제법 붙어있습니다. 위생상태가 나빠보이고 전반적으로 말라있습니다.
고양이가 머무는 곳이 학여울 SETEC건물쪽에서 양재천으로 올라가는 육교 옆입니다. 현재 옆에서는 공사를 진행중이고
공사하는 아저씨들이 고양이가 있는 양재천 공중화장실 사용하기위해 고양이 집근처를 많이 지나다닙니다.
워낙 흉흉한 세상이여서 아직 새끼인데 행여 해코지나 받을지 않을까 염려되는 위치에 있네요.
도움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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