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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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학대 긴급긴급

벌써 3번째 입니다.
술먹고 강아지를 때리는 소리가 아파트 전체를 울립니다. 강아지 소리에 몇번을 잠에 깨고 경찰에도 신고했지만
경찰에서는 단순히 경고만 하고 마네요.. (강아지가 잘못해서 혼내는거라고... 했다나..)
뭐 던치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막대기로 때리고 강아지는 아파서 엄청 소리를 지릅니다..
정말.. 그소리를 듣는저도 죽을 것 같습니다.. 온몸에 소름돋고,, 이젠 제가 정신병이 걸릴것 같을 정도로 심합니다.
점점 무서워지는것은. 처음에 아저씨의 큰 화난 목소리와 함께 물건던지고 때리는 소리, 강아지는 맞으며 아파하는 소리 (신고 1, 2) -> 아저씨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물건 던지거나 떄리는 소리와 강아지 맞는소리(신고 3)   
이런식으로 갔다가는 강아지 입막고 때릴판입니다.
정말 이러다간 강아지가 죽을 것 같아요.
 
첫 경찰 신고할때는 아파트 전체가 울려퍼져서 어떤 이웃주민 아저씨가 밖에다 대고 그만좀하라고 할 정도였어요..
경찰이 한두번씩 갈때마다 아저씨 구타방법은 바뀌는것 같습니다.(점점 조용히 떄리는 무언가가 ...)
좀 살려주세요.. 저도 강아지키우는 사람으로써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저런일 있을때마다 저도 잠 한숨 못자고 출근할때가 많아요..
제발 살려주세요.. ㅜㅜㅜㅜㅜㅜㅜ
주변 이웃주민의 말로는 덩치큰 아저씨인데 909호라고 합니다.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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