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사료와 물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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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4
일반 주택인줄 알고 지나 다녔는데, 수녀와 문제 청소년들이 ( 소년원 가기 직전의 아이들 ) 사는 집이라고 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마당에 대형 천막이 쳐졌고 공사를 하나보다 했습니다!! 백구가 없어진줄 알았는데 다른 한쪽 구석으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대체 무슨 집인지 , 항상 문은 열려있고 남자아이들만 가득있고 카메라가 곳곳에 달려있어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동네분들에게 물어봐서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많은 남자 청소년들이 다니면서 물한번 사료한번 준적이 없습니다!! 매일 두세번 가서 지켜보았어요!!빈그릇도 찍어 뒀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얼마나 배고플찌 너무나 불쌍합니다!!
불쌍한 개들이 많아 몇번 시청에 연락 했지만 소용없더군요!!
이 아이보다 불쌍한 애도 많고
포화상태인거 압니다!! 그래두 몇날 몇일 밥을 안주니 제가 미칠꺼같아요!! 코에 상처도 있고!! 도와주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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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4.15
우선 정확한 그곳의 정확한 주소와 사진을 메일 cyy@animals.or.kr 로 보내주세여.확인후 조치를 취할수있는 부분들에 대해 관할지자체와 통화후 연락 드리겠습니다.현행법은 아직 동물을 키우는 환경이나 복지 수준을 강하게 규제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환경이 나쁘다해서 주인의 허락없이 강제로 데려나올수도 없고 오히려 그동물들의 안위가 더 위험해질수도 있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구조.입소요청이 제보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요청을 받아들일수 없습니다.특히 지방의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기에 제보자분들의 1차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만약 이경옥님께서 보호나 입양이 가능하시다면 입양공고나 치료지원을 통해 도움드릴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