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사는 곳에 길냥이 입니다.

길냥이 밥을 챙겨주곤 하는데 처음 만남부터 늘 서열싸움으로 점점 상처의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인이 치료하고 임보하고 있지만 , 이미 키우고 있는 고양이들이 경계심이 워낙 심하고 , 강아지도 키우고 있는 상태라서

여건이 되질 않는다고 하네요.

길거리 생활을 오래한 길냥이와 어울리지 않는 임보를 하는게 맞는일인지 모르겠지만

상처가 심한 아이를 구조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입양처나 임보처가 구해지면 지인이 기본적인 검진(치료) 중성화정도는 시켜서 보낼 생각이라고 하는데..

동물자유연대에서 임보처나 보금자리를 알아봐주실 수는 없는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