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살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고양이를 살려주세요






  • 사건 경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서 오후 10 , 배변을 가리지 못하는 고양이 발견했습니다. 아이는 사진처럼 피에 젖은 대변을 상태였고 이미 속에 있는 것을 전부 게워냈는데도 계속 구역질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다리를 심하게 절었는데, 아예 땅에 오른쪽 뒷다리를 딛지 못하고 질질 끌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주변 사람들 말로는 발견 15 전까지만 해도 나뭇가지로 정도로 아주 멀쩡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사람에게 구타를 당했거나 달리는 차에 세게 부딪힌 같습니다...



  • 고양이의 상태


꺾인 꼬리를 살펴 보니 아이의 어미 때부터, 그리고 새끼들까지 밥을 주며 돌보던 아이었기에 차마 모른 척할 수가 없어서 우선 저희 집으로 데려온 상태입니다. 현재 집에서도 묽은 대변을 입으로까지 계속 토해내고 있으며, 대변 역시 조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픔 때문인지 불규칙적으로 울음소리를 냅니다...



  • 현재 상황


구타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를 그대로 놓아두면 아이를 구타한 범인이 다시 나타날까 급하게 저희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온갖 동물병원, 동물구조센터 등에 연락을 보았으나 병원비 절감은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학생 신분이며 현재 모아둔 돈은 대학 학비로 돈이 전부입니다. 억지로 돈을 구해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사람에 의한 학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네요...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오늘 당장 아이를 다시 데려와야 해요... 제발 도움 부탁드려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9.04.23

전화로 안내드린대로 우리 동물자유연대는 개인 구조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쓰담쓰담 위기동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게시물을 읽어보시고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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