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방치된 강아지를 잡아먹으려 해요
- 김희진
- |
- 2019.05.21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시민 중 한 사람입니다.
위 사진운 5.18일 촬영 한 것이고 3월에 촬영한 사진도 있습니다.
중형견이고 아주 순하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주인이라는 사람은 폐가에 이 아이를 묶어두고 밥과 물을 제땨 주지도 않고 배변도 치우지 않고 외롭게 방치되어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성견이 되면 1년안으로 잡아먹는다고 마을주민에게 들었습니다. 옆에 빈개집이 있고 주인집 마당에는 드럼통에 그을리는 도구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산수유로 아름다운 관광 마을에 이러한 잔인한 일이 일어나는것에 대해 안타깝고 애통합니다. 단체에서 도와주신다면 저도 발벗고 홍보와 봉사에 동참하겠습니다.
- 1
- |
- 4
- |
- 1
동물자유연대 2019.05.21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안타깝게도 현행법은 식용을 목적으로 키우는 점과 동물을 어떻게 키우는지를 강하게 규제하고 있지 못합니다. 목을 매달거나 때리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을 자행한다면 동물보호법 위반입니다만, 식용 목적의 사육 자체는 강제로 금지시키기가 어렵습니다. 개식용은 시간이 문제일 뿐 언젠가는 종식될 것이고, 동물자유연대는 그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위해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