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불법개농장 및 도살장입니다. 불쌍한 아이들 좀 구해주세요.
-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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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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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닭을 도살하던 곳인데 몇년전부터 비닐하우스 안쪽 뜬장에 개 사육을 하고 있으며 도살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개를 데려와 도살 의뢰를 하면 도살도 해줍니다.
2019.06.04 개 도살로 인한 비명소리 및 태우는 냄새가 났다고 주변 주민들이 얘기해줬습니다.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도 무시한다고 합니다.
가축분뇨시설은 물론 없어서 바로 앞 하수로 오수가 흘러들어가고 있구요.
남양주시청으로 가축분뇨시설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하고 다른 위법사항 없는지 조사해달라는 민원 국민신문고로
접수했습니다. 17일까지 답변기한이구요.
건너편에서 식당을 운영중이라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로 밥을 주는데...
구더기에... 냄새에... 아이들 줄도 짧아서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현재 6마리 정도 있습니다.
말로는 더이상 키우지 않고 6마리만 돈주고 사가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포기각서 받고 구해주실수는 없으실까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9.06.14
전화를 받지 않아 댓글 남깁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물을 보고 마음 아프셨을 줄로 압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수용능력을 현저하게 초과하는 매우 많은 수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어 추가 입소가 어렵습니다. 또한 개를 매입하여 구조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닌 개를 사육하여 판매하는 개장수들의 배만 불리는 일입니다. 개 사육장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노력, 그리고 법 개정 등을 통해 변화시켜나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보자님께서 직접 제기한 민원에 대한 답변을 받아보신 뒤 담당 공무원의 답변이 미온적인 경우 받은 답변을 다시 한 번 제보해주세요. 도움을 드릴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후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02-2292-6338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