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우이동 몽블리 펫샵 학대 제보

강북구 우이동 펫샵 몽블리 학대 제보합니다. 

사장이 펫샵을 접을 예정인 것 같은데 ‘팔리지’ 못한 아이들을 50%에 처분한다는 문구를 내걸었습니다. 

남아있는 아이들은 기본적인 물, 사료도 원활히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듯합니다. 

지인이 약 2년 전에 몽블리에서 푸들을 데려왔습니다. 의도적으로 펫샵을 이용한 게 아닙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기본적인 관리도 안 되어있고 학대와 같은 상황에 방치된 아이를 보고, 불쌍해서 데려왔답니다.

몽블리는 꽤 오랜 시간 동안 무분별하고 잔혹한 펫샵 운영을 해 온 듯합니다. 

이미 많은 주민이 경찰 신고까지 했지만 별다른 조치도 없다고 합니다. 부디 몽블리에 대한 제재와 아이들 구출에 힘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19.06.17

이미 많은 분들이 구청과 경찰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이며, 점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전화, 문자 등으로 많은 항의가 이어지고 있어 점주가 매우 예민해진 상황입니다. 주변 상인들을 통해 점주가 아침, 저녁으로 급이하고 있음이 확인되는 등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과 사실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현행법적 강제 조치 근거가 없는 상황이어서 점주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소유권 이전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위해 제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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