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잔인하게 학대당하고 무지개건넌 미오를 도와주세요ㅠㅠ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생후 한달정도된 어린 강아지가 

인천 만월산터널 옆쪽에서 배변패드 비닐에 넣어져 꽁꽁 묶인채 버려졌습니다

최초 신고자의 증언은 

처음 비닐을 열었을때 따뜻한 물이 뚝뚝 흘러 내렸고 아이의 몸이 물에 젖어 있었답니다.

이상하게 물이 따뜻해서 아이가 무서워서 오줌을 쌌나보다 생각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아니라 범인이 아이를 배변패드 비닐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후 아이가 나오지 못하게  윗부분을 끈으로 단단히 묶어 버린거죠...

그것도 아주어린 새끼 강아지를요...

정신이상자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짓을 할까요....

인천 길고양이 보호연대 대표님께서 아이를 좀더 큰 동물병원으로 옮기고 정밀검사를 진행하셨습니다.

결과... 잔인함에 놀라고 또 놀랄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에 몸을 살펴보니 머리부터 배,옆구리,다리등 전신이 담뱃불로 지진 흉터이고, 얼마나 맞았는지 온통 피멍이었으며, 털을 밀고 나니 전신으로 화상이 번져있고 한쪽눈은함몰되어 핏줄이 터져있었으며 두다리는 바닥으로꺽여 있었다고 합니다.

병원 관계자 분들도 엄청 경악하실 정도였다고합니다.

화상입은 피부는 벗겨져 내리고 담뱃불로 지져댄 머리또한 심각했습니다.

빈혈로 인해 수혈까지 받아야할 상황이 될 고비가 왔는데도...그 고통스러운 치료속에서도... 이작은 아이는 살기위해 배고픔도 채워보고 아픔도 견뎌봤지만 

미오에겐 너무나 힘든 싸움이었나 봅니다.

미오는 아픈기억만 안고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부평 경찰서에 신고는 되어있지만...수사진행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이 아이가 발견된곳 cctv가 3대나 있는데 최초 발견자분은 카메라에 찍히고 학대후 버린자는 안나왔다고합니다.

부평 경찰서에서는 cctv에 범인이 잡히지 않아 목격자를 찾고있다는 답변만 하고있습니다. 태어나 한달동안 고통만 받고 간 미오를 위해서 꼭 범인을잡아 벌을받게 해야합니다. 도와 주세요.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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