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 한 농가  장애인부부가 사시는 곳에 하나 둘 돌아 다니는 개들을 데려와 키우시다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으니 자체 교배가 되고 그 수가 최근 출산한 새끼들까지 20여마리가 있어요.

마을의 개짖는 소리로 시끄럽기도 하지만  장애인 부부가 이젠 아이들을 더 이상못키운다 하세요..20여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좁은 닭장같은 곳에. 몇몇은 풀숲에..몇몇은 마당에  ..

다 데려가지 않으면 개장수한테 판다고 하셔요 ㅠ

보호소로 오면 작은 시골 보호소라 안락사는 뻔할테고..방법이 없을까요? 아이들은 4~5kg정도로 보이는  아이들 같았어요..

몇몇이라도 구조가 되면 새 삶을살수있을텐데..이대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