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개장수가 있는 것 같아요
- 김예슬
- |
- 2019.08.15
어렸을 때 부터 동네에 음식물 쓰레기 잔반 수거해가는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가 개농장을 하면서 잔반을 주는 것 같았어요. 개를 잡는 것을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가 울부짖는 처절한 소리와 뭔가 타는 누린내는 선명합니다. 그 주변에 살지 않아 자주 듣지는 못했지만 지나갈때면 종종 개들이 하울링, 컹컹 짖는 소리, 울부짖는 소리 등 엄청나게 처절하게 울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그 아저씨가 잔반을 싣는 오토바이에 철창에 개를 싣고 가는 것을 봤습니다. 유기견인지 떠돌이견인지 오토바이에 실려서 가는 내내 크게 짖더라고요.
강아지를 정상적으로 키우는 사람 집에서 수많은 개가 짖는 소리가 하울링부터 깨갱소리 비명소리 짖는소리가 한 번에 갑자기 날 수 있나요?
참고로 저희 동네는 시골이라 꽤 큰 보신탕 집 건물이 차로 5분거리에 있고 버젓이 보신탕 음식점 현수막이 곳곳에 걸리는 곳입니다.
위치는 대략 빨간 원 근처입니다.
- 1
- |
- 4
- |
- 1
동물자유연대 2019.08.16
글 내용만으로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지방의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기에 먼저 관할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우선 현장의 사진과 정확한 주소를 메일 rescuer@animals.or.kr로 보내주세요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