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너무 막막해서 도움글 올립니다.ㅜㅜ  15일저녁쯤 태풍영향으로 쏟아지는 빗속에서 (아파트상가화단)아기냥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냥이라고는 볼수없는 몰골로 울다가 놀란맘에 옆으로가니 울음소리도 못내며 쓰러졌습니다.너무 급한맘에 앞뒤안가리고 병원으로 갔습니다.한달정도의 냥이가 몸무게는300그램이 안되고 뱃속에는 흙과돌뿐이며 눈과귀에서는 구더기와개미등 온갖벌레가 기어나오고 허피스또한 너무 심해서 눈이 튀어나올듯 하다고 ᆢ병원에서의 집중케어 덕분에 목숨은 건졌습니다.그런데 아기가 한쪽눈은 완전실명이 되었고.남은한쪽눈도 보장을 못한다고 합니다.병원에서 퇴원을 하면 당장아기가 갈곳이 없습니다.ㅜㅜ어느누구도 앞을못볼지도 모를 아기냥이를 품어줄 사람이 없습니다.한달밖에 안된 성하지도 않은 아기를 길에내놓을수는 없습니다.저또한 아무리 생각해도 거둬줄 여력이나여건이 안됩니다.도와 주세요.ㅜ 

제발 불쌍한 아기좀 살려 주세요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