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의심스러운 사람인지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는 고양이를 두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최근 주민의 부탁으로 새끼냥을 임보하다 입양을 보내야 해서
고양이까페활동과 입양관련게시글을 보던중
요즘 무료입양을 받아서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이 많다는
글을 여러군대에서 많이 접하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고양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임보하다
고양이를 계약서없이 정확한 신분확인없이
고양이를 입양보내시는 분이 많다는사실을 알게되었고

인터넷에 제일 검색이 잘되고 큰 (캣조아/주세요닷컴/종합유기견센터)등 무료로보냄
이런글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고양이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임보자분들 번호가 다 나와있어 제눈에 보이는 분들에게
학대범 조심해서 계약서 쓰시고 신분확인후 보내는게 좋을것같다고
문자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1. 지역상관없이 몇몇분께 문자를 다 돌렸는데 10월 14일 월요일에 충주어떤 50대부부께서
밤늦게 당장 데려온다는 사람이 있는데 조금 의심스럽다고 이번호가 맞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번호로는 알수가 없다고 잘 가려내서 보내시라는 말밖에는 할수 없었습니다.

2. 그러던중 10월 16일에 대전에 임보자분이 또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다며
당장 밤에 온다는사람이 있는데 계약서를 쓰자고 하니 거절하는듯하며 그냥 데려가면안되냐하는 사람이 연락이 왔다 해서
찝찝해서 보내지 않았다 하였고 제가 번호를 여쭈어보니 14일에 50대여자분이 제보한 번호와 뒷번호가 동일하였습니다.
앞번호가 다르기도 하고 의심정황만으로 제가 뭘 말할수 없어서 그냥 찝찝하면 보내시지말란 말만 하였습니다.

3. 10월 18일에 인천에 젖먹이 고양이 임보자분이 또 이상한 연락을 받았다며 경북문경에서 인천까지 새끼 고양이를 받으로
온다는 남자가 의심스럽다며 문자가 오셨고 번호를 확인하는 2번의 대전임보자가 받은 번호랑 동일하였습니다.
일단 그래서 며칠전에 대전분도 이상했다는 소릴하셔서 번호가 동일하니 찝찝하시면 보내시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2/3번의 번호는 동일하나 1번의 번호가 뒷자리가 똑같아서
제가 3번 여자분에게 혹시나 싶어 문경의 남자랑 통화한 녹음파일(먼가 찜찜해서 통화녹음을 하심)을
1번 50대 여자분께 확인하니 동일사람이 맞다고 하셨습니다.

50대 여자분은 16일 목요일에 새끼고양이두마리와 어미고양이 총 3마리를 남자가 있는 문경으로 데려다 준 상황입니다.
문경에 학원을 한다는 30대남자분은 학원핸드폰 번호 1 /  뒷번호가 같은 총 2개번호 총 3개를 사용하시는것 같고
3개의 번호를 이용하여 고양이입양문의를 했습니다.

음성을 들어보니 북한?중국?사투리가 섞인 경상도사투리를 함께 쓰며
50대 부부가 데려다 줄떄 눈에 알러지가 조금 있어 보였고 팔에는 고양이에게 긁힌 상처가 좀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 자기가 털때문에 매일 고양이를 목욕시켰다고도 했습니다.
자기가 한다는 학원은 키를 찾을수 없어서 그 주변에서 고양이를 건내주었다 합니다.
위치는 문경의 실용음악학원입니다.

50대부부는 남자가 새끼만 두마리 데려갈랬으나 어미와 새끼사이이며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가셔서 고양이를 어디 보내고 싶어하셨던 눈치입니다.
추후 남자에게 어미고양이를 데려가던지 한다고 구두로 말을 했지만 고양이를 키운사람들이 아니며 길고양이를 버거워 하시나 아파트 화단에 원래 살던 길고양이라
주민도 좋아하고 찾아와서 데려다 놓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19일에 50대 여자분이랑 목소리 대조를 물어보면서 다른 두분이 좀 이상하다고 했던 남자니 어미고양이를 데려오면서 새끼고양이의 안부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쓰는게 어떠시겠냐고 하니 알았다고 하셨으나 그날 오후 맘을 바꿔서 그냥 그 남자에게 3마리다 맡겼다고 말을 끝내고 싶어 하셨습니다.
새끼고양이 사진을 남자한테 받았다고 하시면서 그냥 어미고양이도 tnr 이 위험하니 포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어미고양이 중성화비용을 데면 어미고양이 데려오실 맘이 계시냐고 하니 없다고 하셔서 더이상 묻지  못했습니다.

저가 제일 의심하는 부분은 번호2개로 번갈아 문의했던점
그남자가 팔에 긁힌자국이 많았던점
16일에 고양이 3마리를 데려오고도(데려오기전 50대 부부에게 이미고양이한마리 있어서 친구만들어주려한다했던점)
18일에 젖먹이 고양이를 또 문의했던점(어미고양이[50대부부에게 데려온 어미]가 있다고 젖먹이를 젖을 물리면 되거나 분유가 있다함)
18일에 또 다시 대전 집사분께 뱅갈 고양이를 문의하려고 했던점이 의심스럽습니다.

동물관련 단체에서 확인을 좀 해주실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요
개인신분이고 무섭네요. 어떻게 의견을 구합니다.

그남자가 운영한다는 학원이름과 데려다준 위치장소 카톡에 이름 다 있습니다. 번호3개와,
의심남의 통화음성 및 자료도 모아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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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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