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윤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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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안녕하세요. 저는 페북을 통해 위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방문도 했습니다. 문앞에 들어서자 마자 찌릉내가 코를 찌르는 문을 열자 수십마리의 개가 밀려 나왔습니다. 장판은 다 썩어 있었으며 배설물과 오물이 바닦에 여기저기 발라져 있었습니다. 그중엔 갓태어난 생후 2주된 꼬물이도 있었습니다.
주인 할머니는 계를 하다 사기를 당해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고 그래서 집세와 물세를 밀리고 그래서 집에 물도 나오지 않아 할머니는 개들과 생활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방치되어 왔습니다. 가까스로 사료와 물은 할머니가 주었지만 할머니는 애들 접종을 시켜야 하는지 중성화를 해야 하는지 전혀 지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4마리가 순식간에 30마리로 불어났다고 합니다. 옆방 문을 열자 고양이 5마리가 정말 말로 이루 형용할수 없는 쾌쾌한 냄세에 찌들어 빛도 잘 들지 않는 곳에 방치 되어 있었습니다.
관련게시글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이 일을 돕고자 현재 봉사자 2명이서 애를 쓰고 있지만 개인이 부담하기에 마릿수도 너무 많고 앞길이 캄캄합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
https://www.facebook.com/100026734059218/posts/455030768731388?d=n&sfn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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