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동물자유연대의 명의를 도용하여 강아지 공장 관련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대면 인터뷰 요청을 하고 있으며

인터뷰 중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신상을 숨기고 접근하여 연락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가 끝날 때에는 얼굴 사진을 찍을 것까지 요구합니다.

처음 서명을 받았던 사람은 자신이 동물자유연대 소속이라고 하더니

대면 인터뷰어는 자신이 카라 소속이라고 했으나

전화 문의 결과 동물자유연대와 카라는 울산에서 강아지 공장 서명을 받는 등의

합동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신천지 교인으로서 포교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니

동물자유연대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를 알려

동물 복지를 위하는 사람들이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련 인물들의 휴대폰 번호와 명의 도용 증거도 제출하오니

이에 법적 대응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