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동 금수암 옆 깊은 개울에서 10키로 미만으로 보이는 아기 웰시코기 발견 

2/29일 제가 목격 

3/1일 동네사람들로부터 10일째 돌봐준다는 소식 들음 

2월 마지막주 어느날 구청에서 포획왔었으나 한명이 뜰채만 가져와 구조시도하다 실패 

아이는 개울에서 하수구로 빠지는 곳으로 반경 넓혔다 함

3/1일이나 2일 부터 동물농장, 포인핸드, 강사모에 글 올림

동농에서 사진요청해 사진 보냈으나 답신 없음

인터넷에서 김해 똥강아지 사령관 소장님이 소식 들으시고 도와주러 오심 

처음엔 맨몸으로 들어가 여섯명이서 수색했으나 사체 발견안됨 

그렇지만 하수구 내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리고 대변 흔적 있어 희망 가지고 사료 놓아둠 

먹은 흔적 있어 어제 3/11 대형 포획틀 두개 설치 했으나 하수구 특성상 계속 연결되는 곳이라 오늘 아이 흔적 확인했으으나 먹은 흔적만 있고 다른 흔적 없어 시간 길어질수록 반경 넓어질 듯 해 동자연에 도움 요청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희는 처음 해보는 일이고 똥강아지 소장님도 혼자 도와주시는 거라 경험이나 장비가 너무 부족합니다 

저희끼리는 시간만 지체되는 기분입니다 

똥강아지 소장님 카카오스토리에 자세한 구조시도 나와있어요 

링크 첨부 안되네요 

사진이 많아 글이 올라가지 않아요 사연 보시고 연락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