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댁에서 푸들을 키운뒤로 집근처 주택가에 자주 가서 산책시키면서 지나다니다 알게된 방치상태가 심한 슈나우저와 진돗개를 도와주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제가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지나가면 짖는소리에 제 키가 170이라 그냥도 보이는 담장안을 자연스레 보게되었고 진돗개는 짧고 녹슨 쇠사슬에 묶여 코에 심한 피부병으로 피가 나고 있고 슈나우저 역시 관리가 안된 지저분한 상태로 강아지 집 위에 올라와서 짖고 있습니다.

어째든 집마당에서 키우니 주인이 있는거라 제가 간식이나 약 이런걸 집안으로 줄수도 없고 그냥 두기엔 제가 본 기간만 횟수로 3년이나 되어서 반려동물로 사는게 아니라 그냥 방치하는 모습에 답답해 글남겨봅니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람이 사는거 같은데 한번도 같이있거나 마당에 계신걸 보지 못해 주인분하고 대화를 나눌수가 없었습니다

창원시 마산 회원구 이고

상세주소는 사진으로 찍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