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웃 언니가 평소에 닭을 옥상에서 키워 손수 잡아먹더라구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까지 해서 손에피를 묻히나 그랬더니 시골에는 다들 그런다더라구요

그런데 7개월전에 조그마한 개한마리를 옥상이 키우더라구요

외로워서 그런다고..

설마 개도 잡아먹는것 아니겠지? 그랬더니 사람같은 개를 어떻게 먹냐고 그래요..

얼마전에 그 언니 며느리에게 들었습니다.

곧 그 개를 잡아서 개소주해서 아들을 먹일꺼라구요..

그래서 며느리가 돈으로 사먹으면 되지 집에 키우는개를 어떻게 먹습니까

그랬더니 시골에서는 다 그런다구요..

그래서 며느리가 싫다고 거절 하니까..그러면 내가 먹을란다,,그러면서

돈좀 주면 개 잡아 주는 사람 따로 있다고...그러더랍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이런일이 가능이나 합니까..

슬쩍 알아보니 일요일이 지나면 곧 잡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집 며느리를 꼬셨습니다.

친구가 키운다고 달라고 하라고..그랬더니 돈 30만원을 달라고 하더래요..

제가 주고 일단 개를 대리고 와서 잠깐 아는 사람에게 보호 중입니다,

구조는 했지만 저는 마당도 없고 큰개를 키울 형편이 안됩니다.

마당 있으시고 생명에 소중함을 아는 사람에게 구조 요청 합니다,

전형적인 시골개같지만 똑똑하고 이쁨니다,

등치만 컸지 1년도안된 애기구요.암컷입니다,

업자나 고의적인 나쁜 목적인분 정말 혼나니까 연락하지 마시구요..

어렵게 구한 생명 나쁘게 된다면 진ㅉㅏ 혼납니다,

신원 .주소.정확해야 하구요.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이 나라를 다 바꿀수는 없지만..

제 눈으로 본이상 참아 모른척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 그러 많이 퍼다가 사이트에 좀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