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천안 광덕산 주차장쪽에 있는 광덕슈퍼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엄청 좁은 철장 안에 갇혀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핏 보았을때 중형견 크기에 털은 흰색이였습니다))

철장 크기는 그 안에 두마리가 들어간다면 꽉 찰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철장이 좁아서 그런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자세로만 앉아 있었으며 철장안에는 물이랑 밥은 없었습니다  주인분이 시간맞춰서 주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물과 밥은 없었고 차라리 철장이라도 크거나 울타리처럼 만들어 놓았더라면 좋았을거 같은데 더운 날 하루종일  물도 없는 좁은 철장에 갇혀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뛰어놀아야 할 아이인데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는 좁은 철장에 가둬 놓는것도 일종의 학대라고 생각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여기다 이런 글 올리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할 수있는게 없어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