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문제 발생일은 작년 3월경이였습니다

전원주택 마당에서 저희 아이들은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짖는다는 이유로 동네 이장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개를 묶어서 키우면 안되겠느냐 이런식으로 자꾸 민원이 들어오고 하면 우리도 조치를 취해야만 한드는 식으로 얘길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골동네에서 굳이 이웃끼리 얼굴 붉혀 좋을일이 뭐가 있겠냐 싶어 제 돈으로 집 뒷마당쪽에 위 사진과 같이 견사를 백만원이 넘는 금액을 주고 설치를 했습니다

그렇게 설치를 하고 한달여정도 뒤에 저희 애들에게 견사 앞쪽에 사는 할머니께서 애들이 짖는다는 이유로 저런 행동을 한 것을 씨씨티비로 확인하여 이게 무슨짓이냐고 얘길하였지만 나이도 있으시고 해서 그런지 대화가 잘 안통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장님 대동하여 같이 얘길 했고 텃세를 부리는건가 하여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도 하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난 지금 다시 애들이 짖어서 생활이 어렵다는둥 냄새가 난다는둥 이런 얘기로 다시 저희 집에게 연락을 취하고 여러가지로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개가 전혀 안짖을 순 없지만 저희도 그 집에 살고 있는데 아이들이 심하게 짖어 생활이 불편한 정도면 저희가 못살지 않았을까요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울때도 인명피해는 당연히 없었구요

지금 뒤로 견사를 설치해서 거기에서 키우고 있는 와중에도 인명피해 당연히 없었구요

혹시 또 저렇게 저희 아이들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이와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하는지 저희가 취해야 할 행동등은 어떤게 있는지 저희가 법적으로 문제되는건 없는지 그리고 이웃들이 법적으로 저희에게 잘못하는건 없는지 자문을 구흐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