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비둘기학대영상 강력처벌원합니다





동물에게 폭력을 해야만 학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신적 학대입니다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강아지한테 사냥 본능이라는 말로
공격을 하고 죽게 만드는 과정을 제지하지 않고 영상으로 담아
모두가 볼 수 있는 SNS에 올리는 것도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사냥 본능이라는 유창한 말과는 다르게 료마랑 아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살고 있는 아이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 산다고 해서 학대라는 말이 아닙니다


사람과 반려견이 도시에서 살아가려면
견주는 반려견에게 꾸준한 훈련과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견주들은 다 공감할 겁니다
작은 동물에게도 본능이 나올까 항상 훈련하고 쫓아가지 못하게 교육하고
조심하고 또 조심합니다.
그런데 견주라는 사람은 그런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잘했다는 듯이
올리는 행동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분명 이런 행동을 보이는 데에는 제대로 된 훈련이 되어있지 않아서입니다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내 뜻대로 되는 게 하나 없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공격성이 보이는데도 방치하거나 자랑하듯 sns 올리지 않습니다.


강아지 훈련사들은 말합니다.
시바견은 DNA는 늑대와 아주 비슷하다고요
그런 아이를 지금 저렇게 키운다는 건 분명 다른 작은 동물들이나
작은 아이들한테는 잠재적 살인 무기입니다
료마에게 살인무기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놔둔다면 이번에는 비둘기지만 다음에는 고양이 다음에는 작은 강아지
다음에는 어린아이 분명 이렇게 큰 화를 불러올 것입니다.


한 번은 운동장에 료마가 왔습니다.
자기 강아지는 강아지를 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입장과 동시에 거기에 상주하고 있는 강아지를 눌러버렸습니다.
강아지들끼리 그럴 수 있죠 싸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리지 않고 지켜보고 있는 견주입니다.

그리고 아이한테 사람이 먹는 프로틴을 먹인다는 게시글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프로틴은 사람이 먹어도 안 좋은 보조제입니다.
그걸 강아지한테 먹인다뇨 강아지 전용 프로틴도 간손상 신장 손상에
얼마나 안 좋은데 사람 프로틴을 먹이는 견주가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견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맞춤법검사기 결과 영역
또, 사람 치약으로 강아지 양치를 시킵니다
사람 치약에는 강아지한테는 안 좋은 중독을 일으키는 불소 자일리톨이 들어있습니다
유아용 치약은 다를까요?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강아지는 불소를 해독할 능력이 없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지식을 SNS 자꾸 올립니다.

분명 이건 동물 학대입니다.
야생 비둘기라고 방관하지 마시고, 동물 학대로 처벌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07.29

현재 영상이 확인되지 않습니다. 제보 사진만으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우니 관련 영상을 확보해두신 것이 있다면 rescuer@animals.or.kr로 전송을 부탁드립니다. 확인 후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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