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병암산장에서 백운산 올라가는 초입부분에 강아지 한마리가 묶여서 사람이 지나갈때마다 짖고있습니다.

사람이 잠깐 보이면 꼬리흔들면서 짖고, 사라지자마자 그칩니다. 사람의 손길이 필요해보이는듯한...하지만 짖지않으면 개의 형상으로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모습으로 있는데, 병암산장에서 존재를 알텐데도 방치하는거 같네요. 연대에서 확인하시어 관리의 의무를 산장측에 주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그 개는 몇년동안 그자리에 묶여서 그렇게 살앗을까요

목줄도 길지않아서 그 자리에서만 온종일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때리고, 괴롭혀야만 학대가 아닌거라 저는 알고있습니다. 부디 확인하여 그 아이의 여생을 행복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