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대구에 사는 23살 한승미입니다. 저희가족은 6월초쯤 아버지 회사에 있는 새끼냥이 한마리를 구조해 잘보살피며 임시보호를 하다가 8.11경 고사모 카페를 통해 알게된 사람과 입양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계속 연락을 주고받다 이사람이 계속 늦게까지 일을하고 바쁘다고 사진도 잘안오고 케어가 잘되지 않는것 같아10일후쯤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눠 재입양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2일뒤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어 전전긍긍하다 9.12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집앞까지 다시가 계약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사진을 교환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는 9.13 낮1시에 보여준다고 해서 계속 부탁을 드렸지만 결국 보지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고양이를 보러왔으나 똑같이 연락이 두절되고 고양이의 생사는 확인할수가 없습니다.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고양이도 보여주지 않습니다.도움을 받고자 글을올립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경찰서에 가봐도 민사로 진행하라는 말외엔 아무답변도 들을수 없었습니다. 이사람은 고양이를 더 키우면 안됩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도와주세요.

피해동물

마리수:1마리

피해정도&현재상태:방임 및 학대의심

마지막 발견시정&장소:본인집앞/오후7시경

인적사항: 강천복

집주소:대구 달서구 상원로1길 38 302 덕일빌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