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2020.09.18

전화를 드렸는데 연결이되지 않네요. 안타깝게도 현행법은 동물을 어떻게 키우는 지를 적절히 규제하고 있지 못합니다. 지저분하거나, 열악한 환경으로 유발된 질병이나, 부상이 있다면 치료를 해주도록 하고 있지만, 그외의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방치는 규제 대상이 아닙니다. 지자체 동물보호담당관은 관내의 동물이 있는 곳을 검사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강릉시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개를 살피고 견주에게 목줄 길이나 털빠짐 등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계도해 달라고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02-2292-6337로 전화주세요.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