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질병] 방치되어 키워지는 개 데려오고 싶어요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저희 엄마 지인의 지인이 키우는 개인데  밖에서 목줄 없이 생활하고요 개집도 없었어요 보다못한 제가  개에게 집을 사줬어요 주인이 사료랑 물은 주는데 위생적이지 않아요 그냥 그릇에 놔주기만 하고 물에 벌레가 떠다니든 사료에 먼지가 쌓이든 신경 써요 그리고 예방접종심장사상충목욕 이런거  번도  준적이 없어요 그래서 몸에 진드기는 물론이고 진드기 성충까지많이 있고 목욕도  해줘서 많이 지저분한 상태에요 눈곱도 많이 끼여있고요  밖이 마당도 아니고 그냥 콘크리트 바닥인데 좀만 나가면 차도가 있어 위험하고 중성화도  시켜줘서 출산을 2 했어요 아직 2살도    아이인데.. 출산할 때도 아무런 신경  써줘서   혼자 모든  이겨냈어요 가끔  개를 보러 갔는데 음식을 주면 허겁지겁 굶은 듯이  먹었어요 그리고 동물등록도  했고요  개는 하루 종일 혼자 밖에 돌아다니고 누구 하나 신경 써주는 사람이 없어요 주인이란 사람 지인이 주차하다가  개를 차로  적도 있어요 그래서 다리에 철심을 박았어요 이런 사람이랑 살다가는  개가 너무 힘든 삶을   같아요 제가 데려올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사람에게 데려가서 키우면  되냐고 물어봤지만  된다고 했어요  키우지도 못하면서)

얼마전에  개를 동물 병원에 데려갔어요 목욕도 시켜주고 진드기도 떼어주고 약도 먹였어요 그리고 하룻밤을 저희 집에서 자게했고요 다음  원래 있던 곳으로 데려다 주기 전에 다시 동물 병원에 들렀어요  개가 눈물이 많이 나서 걱정이 되서요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해봤더니 진드기에 물려서 열이 높아서 그렇대요 그래서 입원해야 한다고 해서 입원시켰어요 이틀 정도 입원하고 나니 퇴원해도 된다고 해서 저희 집으로 일단 데려왔어요 왜냐하면 약을 26 동안 하루   먹여야 하는데 주인이란사람이 약을 먹여줄 사람이 아니라서요 아직 저희 집에서 지내고 있는데 원래 있던 곳으로 보내고 싶지 않아요 거기 가면 다시 방치될거고 안전하지 못해요 주인이란 사람은 남자 1명인데  사람이 직접 저희 엄마한테  말이 있어요 개가 말을  듣거나 밥을  먹으면 때려서 교육시켰다고  개가 출산한 다른 자식한테도 그랬다고요 근데  말은 저희 엄마가 직접 들은 말이고 녹음은  했어요 

제가 데려올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0.10.05

전화를 드렸으나 통화가 되지 않아 댓글로 안내를 드립니다. 병원에서 수의사 소견서나 진단서를 발급받아 아산시청 동물보호담당관에게 위 상황을 이야기 하시고, 반려동물 등록 여부 확인을 요청해 주세요. 또한 견주가 소유권을 포기하도록 중재를 요청해 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를 원하실 경우 02-2292-6337로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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