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

몇달전부터 제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서 새벽에  강아지 비명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전 애견인도 아니고 동물을 키워본적은 없지만 일반적인 개 짖는 소리가 아니라 뭔가 고통속에 지르는 비명같은 소리로 들렸어요. 처음엔 잘못들었나 싶어 넘겼지만 횟수가 잦아지고 주2회이상 비명소리도 점점 길어지고 길게는 30분이상씩 지속되고 외면하기에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소리처럼 들려서 무섭기도하고 눈감고 넘기기엔 너무., .소리의 결이 느낌이 이상하고.... 그래서 주위에 물어보고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이웃이라 저를 알게되는것도 무섭고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정확히 상황을 모릅니다만

오늘 오전에도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그냥 듣고만있다 외출할 일이 있어 나왔는데

복도에서 그 개로 추정되는 개가  문을 긁으며 소리를 내서 용기내어 녹음했습니다.

평소에 들리는 소리는 진짜 절규하는 비명소리구요 그땐 저도 무서워서 문밖으로 못나가고 오늘은 어느집인지 몰랐는데 소리가 나는 집을 알게되었고 이소리라도 녹음하자 싶어 녹음하고 신고합니다.

- 피해동물 설명 강아지. 

- 학대자 설명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 288-5(운양동,한강베네치아) 546호로 추정 공동현관비밀번호 #2855#

이집은 택배주문이 많고 문앞에 4~5일정도 택배가 방치되어 있음. 집 주인이 집에 있는날 강아지 비명이 들리는것 같음

오피스텔에서 자취중이라 주변이웃에는 관심이 없고 마주칠일이 없어 집주인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신변이 노출되는것도 무섭고 싫어요... 

- 기타

좀더 세밀한 음성파일은 들리면 녹음해서 보내겠습니다. 강아지소리도 외면하기에는 그소리가 너무 귓가에 맴돌고... 그런 사람이 주위에 산다는것도 소름끼쳐서....꼭 강아지가 구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