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2020.12.30 - 2020.12.30

구미의 대로변에서 조금벋어난 주택가

초.중교가 다모여있는곳  나즈막한 중턱에서..

개들의 찢어지는 울음과 짖음이 드려서 소리따라가보니...

엉망이였습니다.

두어평쯤되어보이는곳에 얼기설기...

짧은목줄과 고무대야를 엎어서 놔둔곳...

짠밥그릇이 마르고 얼고 그마져도 비어있고.물도없고...처참해보였습니다.

캣맘인지라 급한데 가지고있던 고양이사료를 부워주고 물을채워주니 애들이 서로먹으려고 머리를 들이밀고 서로먹으려 난리가 났었지요.

조금있으면 누구라도 오겠지 싶어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어떤 노인분이 오시기에 

"할아버지가 키우시나봐요.."했더니 그렇다고...

"이렇게키워서 어떻하시려구요?"하니

개장수에게 판다고 하십니다.

성견 4마리..4~5개월쯤된아이 4마리..

2개월쯤된아이 2마리를요.

그리고는 얼은짠밥에 도랑물을 퍼서 주시더군요.

이추위에.ㅠ

그래서 추운데 물이라도 좀끌여서 주세요~.했더니 

앞에 소방서 들어온후론 민원때문에 그냥준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소방서가 들어온지 최소 10년은 넘었는데... 

그보다도 오랜시간 육견을 팔아오신겁니다.ㅠ

그렇게 어떻게라도 뭔가를 알아보려고 밥을챙겨주러 매일 다니는데...

1월 5일에 가보니 4~5개월령 아이하나가 목이랑 복부를 물려서 죽어있었어요.

주변에 다른아이들이 계속 죽은아이의 복부를 핥고 나온 내장을 핥아먹고 ...

성견들이 있어 흥분할까봐 쉽게 들어가지못하다가 겨우 죽은 아이를 꺼내어 놨어요.

그리고 둘러보니 다른 애기들도 이마 목덜이 할꺼없이 작은상처들이 한두군대가 아니였고...

아픈지 시름시름 앓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급기야 1월10일에 예쁘기만하던 누렁이까지 물려 죽은거 같아요 

이..아이들을 도울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저렇게 방치되고 죽어가는게 너무 불쌍합니다.

집에서 키우는애.잡아먹히는애가 

달리있나요.?

태어나서 죽음을 기다리고... 썩은짠밥먹다가는 어린생명들

이생명들은 무슨죄가 있어서 이리 학대받고 죽임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원으로 해결이 될까요.?

구미는 보호소도 열악하고 

몇년전 보호소에서 보신탕가게로 개사체를 팔다가 문제가 된곳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보호소 바로앞에 보신탕집이 있구요.

큰단체에도 말을 해봤습니다만...

라이프.케어.동자련  모두

다들 보호할자리가 없다는말들을 합니다.

압니다.

자리는 정해져있고 쏟아져나오는 개들은 많지요.

그래도 어린생명들에겐 기회를 좀주세요.

따쓰한 집밥과 사람의 온기를 느낄수있게요.

#경북구미

#십수년째 육견

#짠밥.물림.자견

#보신탕.

#임보처가 절실해요.

#구조해주세요.

#도와주세요

※  냥이 밴드지만  넘안타까워서

널리 공유부탁드려요 

구조요청중이지만  개체수가 적으니 이슈화가 되지못하네요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있던 애기

죽은사체를 먹고 있어요 ㅜㅜ

1-5일 큰개에 물려 죽었습니다 

줄이 엉켜서 사료를 줘도 못 먹고 ㅜㅜ

이쁜누렁이 ㅜㅜ

검둥이는 제일 작아서 숨도 제대로 못 쉬는거 같아요 

요 예쁜 누렁이는 10일에 죽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