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작년 아이때부터 저곳에 묶여있어요.

지금은 도시가스공사로 물을 막아 하천에 물이 없지만 낙동강과 연결된 줄기라 평소엔 물이 좀 있어요 

시골이라 마른 몸매로 식용으로 키우시나 라고 첨엔 넘겼으나 1년이 지나도 아이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몇일전까진 큰 외상이 없어보였는데

오늘보니 아이가 원래 마른 아이였는데 부은건지 좀 통통해보였고 백구의 다리와 몸에 상처와 털이 듬성듬성 빠져있고 사진에 안보이는 등쪽에 손바닥크기보다 조금 큰 크기로 털이 다 뽑혀있는 상태입니다.

하천옆 길 반대편으로 집들이 있는데 어느집이 아이의 주인집인지 모르겠습니다 

시골이라 집터외에 개를 키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음에도 자신의 땅이 아닌 저곳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주인을 찾아 설득하고 싶지만 이 곳 분들과 얼굴을 모르고 저희가 도시에서 이곳으로 이사와 마을분들에게 안좋은 인식이 있어 제가 말씀드리면 더욱 안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백구 한마리 

다리에 상처와 털이 듬성한 상태, 등에 손바닥보다 큰 부위로 털이 없음 

경북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